제주시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198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 농가가‘적정’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관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점검은 ▲입간판 및 안내판 부착 상태 ▲농장 입구 및 주변 관리 ▲축사 주변 청결 ▲분뇨처리시설 관리 ▲소독시설 가동 등 지정기준 및 이행사항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점검 대상 농가는 축사 내·외부 청결, 분뇨처리, 방역 등 지정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년도 사후관리에서 평가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농가 15개소에는 현장 점검 면제제도를 통해 자율적으로 축사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현재 제주시에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