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세잔·르누아르' 특별전 개막...오랑주리 소장품 국내 최초 공개

  • 2025.09.10 17:51
  • 6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피아노를 치는 소녀들

예술의전당과 지엔씨미디어는 오는 9월 20일(토)부터 2026년 1월 2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랑주리 - 오르세 미술관 특별전: 세잔, 르누아르" 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이 함께 준비한 전시로, 특히 오랑주리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들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여 큰 의미를 더한다.

이번 전시는 2016년 '오르세 미술관 전'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나는 프랑스 국립미술관 명작들로, 같은 인상주의에서 출발했지만 각기 다른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한 두 거장, 폴 세잔과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예술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19세기를 대표하는 거장인 세잔과 르누아르는 풍경, 정물,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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