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내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 위탁기관 2곳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일,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최근 2년간 사업단 운영 및 참여자 자활 성과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로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국 1위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 세척 사업인 '라라워시' 등 16개 사업단과 건물 소독 방역 업체 '크린원' 등 5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자활 참여자 107명 중 42명(39%)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