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최은경, 허영만 ‘몸무게 질문’에 “그런 걸 물어본다고?” 발끈
- 2025.09.15 09:09
- 3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방송인 최은경이 허영만의 기습적인 몸무게 질문에 발끈하며 웃음을 안겼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최은경은 숫자보다 근육량을 중시한다고 밝히며 남다른 식성을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최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창원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날 최은경은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고, 허영만은 다이어트 여부를 물었다. 이에 최은경은 "다이어트 안 한다"고 답하며 "귀찮아서 다이어트는 안 하고 그냥 운동만 한다. 예전엔 몸무게를 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숫자는 안 보고 근육량만 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을 했다는 최은경에게 허영만은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최은경은 "174cm"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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