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효돈동(동장 김경미)은 지난 13일 효돈동체육회 축구동호회 등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효돈동 관내 마을안길 집수구 정비를 실시했다.
효돈동은 지난 6월부터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7개단체・150여명의 자생단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집수구를 순차적으로 정비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미 효돈동장은 “집중호우의 빈도 및 강수량이 많아지고 있으며, 그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집수구 정비 및 재난 장비 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