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들 급식 안심’ 203곳 식중독균 검사 완료

  • 2025.09.18 09:38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신학기를 맞아 도내 203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균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리기구로 인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조리기구(칼, 도마, 식판, 행주) 508건을 검사한 결과, 위생상태 오염의 지표로 사용되는 대장균과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가 모두 불검출됐다.

조리식품은 식중독 발생 우려 조리식품 18건에 대해 식중독 원인균 13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소 조리기구 및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는 매년 학기초에 이뤄진다. 지난 3월에 실시한 조리기구 513건 및 조리식품 30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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