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원도심 내 교통난 해소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초등학교 동측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5년 4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20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남초등학교 주변의 복잡한 도로 구조로 인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크고, 보행로가 없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80m 구간에 대한 도로 개설과 보행자 도로 신설을 추진하며,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원도심 내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학생 안전 증진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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