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을 맞아 29일 한림민속오일시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도내 6개 보건소, 제주시‧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 마련된 ‘레드서클 존’에서는 건강수치(혈압ㆍ혈당 등) 측정과 전문 상담이 진행됐다. 각 기관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 동행’으로, 청년기부터 자신의 건강 지표를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