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29일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하나로마트에서 추석맞이 차례상 장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봉사활동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차례상에 올릴 과일, 채소, 육류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제주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명절맞이 장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해당 사업으로 총 4,200가구에 4억 5,000여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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