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지난 27일 지역 내 초등학생 18가족 총 57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우리 가족! 다ᄀᆞ치봄’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 보드게임과 요리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에는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요리 활동을 통해 밥버거와 불고기 치즈 부리또를 직접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함께 먹는 식구의 의미’를 체험하는 요리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보드게임을 하며 평소보다 훨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라며“요리하면서 서로 도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