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특히 첨단 기술이 접목된 '양궁 슈팅 로봇'이 공식 무대에 첫선을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광주국제양궁장(예선)과 5·18민주광장(본선)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현장의 생생함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수들은 남녀 개인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을 놓고 기량을 겨루며, 단순한 경기를 넘어 한국 양궁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로봇과의 대결을 통해 선수들은 실제 경기와 같은 압박감을 경험하며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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