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병수 그로발스타해운(주) 대표 함양군은 지난 25일 열린 함양군민상 심사위원회에서 제47회 함양군민상 수상자로 진병수(70) 그로발스타해운(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7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7회째를 맞은 함양군민상은 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는 함양군의 대표적 상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된 인물들이 수상해 왔다.
심사위원회는 군민상의 위상에 걸맞게 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자세히 검토했으며, 그 결과 올해의 수상자로 진병수 대표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병곡면 출신인 진 대표는 1997년 그로발스타해운(주)을 설립·운영하며 청년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사세 확장을 통해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