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반기 농업인력 안정 공급 추진
- 2025.10.01 11:07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농번기에 대비해 4만 6,000명 규모의 도내외 영농인력을 추가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는 10월부터 본격화하는 노지감귤 수확 등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및 행정시와 함께 농업인력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외 유·무상 인력을 확보해 공급할 계획이다.
육지부 농업 관련 단체 등에서 인력을 모집해 현장에 투입하고, 지역농협별 ‘농협 영농작업단’을 구성해 적기에 인력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시범 추진 중인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사업도 본격 가동한다. 이 사업은 도외 무상인력을 도입해 농촌 체험과 일손돕기를 결합한 방식이다. 기존 도내 군부대와 기관·단체 일손돕기에 더해 취약농가에 도움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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