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선제 대응 나선다

  • 2025.10.02 11:32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지난 7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팀(TF)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단장을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3년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전략’을 마련해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등 도정 주요 정책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5개 기능군, 28개 목표 기관을 재설정한 바 있다.

이번 확대 운영되는 전담팀은 목표 기관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주거·교육·정주 여건 등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범도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행력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제주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운영해 지역사회와 민간의 폭넓은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유치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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