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현대미술가 화사/이충열 작가(이하 화사)가 기획·주관했고, 성폭력 피해자 201명의 응답과 지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했다.
피해자 측을 구성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담아내려는 화사의 시도가, 전시 공간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궁금했다.
몇 년 전 부산의 한 문화예술단체 대표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은 화사는, 사건을 공론화하고 부산 문화예술계에 성평등 의식을 환기시키고자 부산성폭력상담소에 사건을 의뢰하였다.
지난한 과정을 거치며 무기력감에 빠진 화사는 결국 피해자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서로 연대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우리 사회에서 드러낼 수 없는 폭력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피해자 측이 서로의 목소리를 감수성의 눈으로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된 장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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