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인협회(회장 민창홍)는 제37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초원의 별'을 발표한 박우담 시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박우담 시인은 1957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으며, 2004년 격월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등단하여 시집 '구름 트렁크', '시간의 노숙자', '설탕의 아이들', '계절의 문양', '초원의 별'을 출간하였으며 형평지역문학상, 이병주경남문인상 등을 수상하였고, 계간 '시와 편견' 편집인, 이형기시인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경남문협 우수작품집상에는 시 부문에 진서윤 시인의 '여기까지가 인연입니다', 주선화 시인의 '얼굴 위의 이랑', 수필 부문에는 임윤교 수필가의 '꽃잎을 털리다', 시조 부문에는 이경주 시인의 '사람의 겨울', 아동문학 부문에는 김용웅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꽃이 웃는다'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경남문학에 발표된 작품으로 선정하는 올해의 장르별 작품상에는 김결 시인의 시 '어제 다녀간 문장', 서석조 시인의 시조 '신이 죽어 신격인', 강미나 수필가의 수필 '우는 방', 박건오의 '생태하천 광도천', 강숙 아동문학가의 동시 '깨꽃 수업', 김미애 소설가의 '마침표는 나중에'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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