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공일자리 청년‧결혼이주여성 대상 취업역량 강화

  • 2025.10.23 09:25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 공공일자리 청년‧결혼이주여성 대상 취업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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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민간 일자리로의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2025년 하반기 일자리 나침반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일자리 관련 기관인 제주패스파인더(청년카페),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송영훈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이번 일자리 나침반 사업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고 일자리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에는 공공근로 참여자 10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특강과 동·서지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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