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헤스, 카뮈, 칼비노, 망구엘, 쿳시, 마텔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극찬한 원작 소설을 "가방을 든 여인"의 발레리오 추를리니 감독이 스크린으로 옮겼다.
영화 속 바스티아니 요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란의 고대 성채 도시 '아르게 밤'에서 촬영됐다.
개봉일인 10월 29일은 이탈리아 최초 개봉일과 같은 날이자 '문화가 있는 날'로, 깊어가는 가을과 어울리는 사색적인 영화를 만날 기회다.
원작 소설에 담긴 메시지처럼, 이 영화는 우리가 무엇을 이루기 위해 희생한 시간과 외면했던 삶의 과정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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