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의 둘째 아들 김도윤(17·일본명 다니 다이치) 군이 일본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에 추가 발탁되어 FIFA U-17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
당초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나 극적으로 합류하며 일본 축구의 '간판 공격수'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김도윤은 이번 발탁으로 세 번째 일본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며, 지난 4월 U-17 아시안컵 예선 3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일본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급부상했다.
한국 FC서울 유소년팀(오산중)에서 성장하다가 2023년 일본 사간 도스 유스팀으로 이적했으며, 현재 JFA U-18 프리미어리그 WEST에서 5골을 기록하며 공격수 부문 공동 10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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