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출신 시인 이점선, 두 번째 시집 ‘눈 내리는 습관’ 출간

  • 2025.10.26 17:23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 출신 시인 이점선, 두 번째 시집 ‘눈 내리는 습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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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아동문학가 이점선 작가의 두 번째 시집 '눈 내리는 습관'이 도서출판 경남에서 출간됐다.

이번 시집은 복잡한 일상 속에서 명상과 사색으로 삶을 해석해 나가는 시인의 내면 세계를 담담히 풀어내고 있다.

정남식 시인은 해설에서 "'고양이의 꿈'에서 이점선에게, 그것뿐이라는 그 순해지는 생이, 그의 순한 눈빛으로 행해질 때 그가 처음의 밀실에서 꿈꾸던 비밀스럽고도 어두운 삶을 광장으로 넓고 밝게 펼칠 것이라는 희망을, 희망 없이 가져본다"며, 시인의 시적 세계가 가진 깊이와 고요한 힘을 평했다.

이 시인은 1961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2004년 '시와 세계' 겨울호를 통해 등단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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