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31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재미있고 체험적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금연 매직 스토리와 금연 마술을 활용한 유아동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과 음주 연령대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유·아동들이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금연 마술쇼를 통해 유·아동들의 주의를 끌고, 흡연·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 후반부에는 '담배를 멀리하겠다'는 다짐의 금연선포식을 진행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갖게 되어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둘 합천군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흡연·음주 예방교실은 어린이들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향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는 건강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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