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9일 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세트장에서 '제10회 합천공예품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내달 2일까지 지역의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합천공예품 전시회는 합천군의 우수한 공예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5년 합천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창의적 분야 공예품과 관광상품화 분야 공예품 12점을 포함해 지역 공예인들이 제작한 다양한 공예품 50여점이 함께 전시되어 청와대세트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제10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16일 개최됐으며, 창의적 분야 9개 작품, 관광상품화 분야 14개 작품으로 총 23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창의적 분야 대상에는 '음각경대'를 출품한 이지호씨, 관광상품화 분야 대상에는 '별쿵이와 걷는 합천길'의 고영배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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