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1일,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동체 안전망 구축 분야에서 경찰청장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민간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성남시는 여성 안전 인프라 구축과 주민참여형 범죄예방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남시는 2018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여성 안심귀갓길’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13곳의 골목길을 지정했다. 시는 50개 행정동과 지역 주민, 경찰서가 협력해 위험도와 유동인구 등을 고려해 구간을 선정하고, 각 구간에는 △바닥 매립형 태양광(LED) 조명 △태양광 벽부등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