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은 이내 눈물을 삼키며 "(같이 일하는) 아들 위로 형이 있었는데 형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그렇게 되는 바람에 막내아들이 갑자기 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결국 사장님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막내아들이 어머니 곁을 지키기 위해 가게 운영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장님은 막내아들을 향해 "쟤 아니었으면 나도 못 살았을 거다"라면서도, "어느 한쪽으로는 아들 앞길 막은 것도 같다.
나 아니었으면 직장 생활하면서 편하게 살았을 텐데 생각도 든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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