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 시기의 첫 독서 경험을 돕기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책이랑 놀자'를 오는 11월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생애 첫 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기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기반의 오감 놀이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귀포기적의 도서관은 올해 6월과 7월에 '책이랑 놀자' 1기, 2기를 운영하여 총 38가정이 참여했고, 10월에 진행 중인 3기에는 20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내 6개월~30개월 영유아 대상으로 운영될 '책이랑 놀자' 4기 프로그램이 올해 마지막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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