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2025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AI 인체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올해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야생 포유류인 삵에서 AI가 발생하는 등 사람을 포함한 포유동물로의 전파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교육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와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의 전문 강사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AI 살처분 예비인력 인체감염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살처분 투입 전중후 역할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 인력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발생 시 현장 투입 인력들이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관기관과 인체감염을 철저히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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