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후회→눈물의 화해…'스피릿 핑거스' 채수하, 10대 성장통 섬세하게 그리다
- 2025.11.07 12:12
- 2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SUMMARY . . .
배우 채수하가 티빙 오리지널 '스피릿 핑거스'에서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10대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빚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우연을 향해 미묘한 질투심과 열등감을 느끼던 미래는 결국 철없는 말다툼 끝에 우연에게 상처를 주고 돌아섰다.
질투와 자격지심이라는, 친구 사이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미래의 용기 있는 고백은 두 사람 사이의 오해를 눈물로 씻어냈고, 이들의 뜨거운 포옹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친구를 향한 질투심에 휩싸인 모습부터, 미안함과 그리움이 뒤엉킨 채 고뇌하는 모습, 그리고 마침내 화해하고 본래의 쾌활함을 되찾는 맑은 에너지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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