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예하 구축함 강감찬함(DDH-II, 4,400톤급) 장병들이 7일 제남아동센터(서귀포시 서호동)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제남아동센터 원부규 시설장은 "제남아동센터와 오랜 시간 교류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건네준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강감찬함 장병들의 봉사활동과 성금 전달은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준비한 김경연(중령) 강감찬함 부함장은 "강감찬함 장병들의 마음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제주와의 다양한 교류협력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군 기동함대는 2002년 어린이 학습지도, 2019년 환경정화활동, 2024년 방충망 교체, 2025년 바비큐 파티 및 생필품 전달 등 제남아동센터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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