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학교숲 활용·유지관리 분야 최우수상과 가로수 분야 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학교숲 분야에서는 지난해 한림읍 귀덕초등학교에 조성된 '마음애(愛)숲'이 활용·사후관리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탄소중립 나무심기행사, 학교숲 올레길 건강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숲을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가꾼 가로수, 학교숲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심 녹지공간의 활용과 유지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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