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민생 경제 부양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골목형 상점가 육성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김완근 제주시장은 ’함덕4구 골목형 상점가’을 찾아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와 10일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이 ‘하귀1리 골목형상점가’를 직접 방문 상권 현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 조사에는 현원돈 부시장을 비롯해 ‘이루미 시책 개발팀’ 공직자들도 함께했다.
현장 조사는 市가 경기실사지수(BSI) 조사를 골목 상권 상황에 맞게 변형한, 골목형상점가 BS&I 방식을 적용해 진행했다.
조사자들은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상권 내 상인들과 인터뷰를 통해 ▲경기 체감도, ▲애로 및 요청 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