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동골목 “40년 장사하며 처음 본 인파”

  • 2025.11.11 17:45
  • 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마산 창동골목 “40년 장사하며 처음 본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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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마산 창동·오동동 일대에서 열린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가 사흘간 약 3만5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또한, 라면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지역 대학 연계 '라면 선호도 조사'에서는 경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아귀·홍합 해물라면'이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마산대학과 경남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라면 메뉴를 개발해 실전 운영까지 경험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외식업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값진 현장 경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라면축제는 지자체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상인회가 직접 자율적으로 운영한 민간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자립형 골목상권 축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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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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