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강승민)은 12일 서울 하자센터에서 서울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와 ‘제주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미래 유망 산업 분야를 함께 탐색하는 등 청소년 진로교육의 내실화와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진로 관련 교류·협력사업의 공동 개발 및 추진, 청소년 진로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상호 이익과 공동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사항 등이다.
하자센터는 1999년 연세대학교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설립한 서울시립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