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황택의·김다인, 세터 부문 남녀 선두

  • 2025.11.13 00:00
  • 3일전
  • 경상일보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가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세터와 리베로 등 비공격수 부문 타이틀 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세터와 리베로 부문에선 새로운 얼굴들이 가세하면서 기존 타이틀 홀더들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2024-2025시즌 세터상을 받은 염혜선(정관장)과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이끈 이고은이 부상으로 빠진 여자부 세터 부문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2023-2024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세터상을 수상했던 김다인(현대건설)이 세트당 평균 10.67개의 세트 성공으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지난 시즌 후 현대건설에서 방출된 뒤 정관장에 합류해 염혜선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3년 차 최서현이 부문 2위(세트당 평균 10.6개)로 김다인을 바짝 뒤쫓고 있다. 이와 함께 ‘만년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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