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14일 밀양시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2025년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육성 우수시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산면의 양일수 씨가 개인 부문 대상을, 길곡면의 송재천 씨가 친환경농업 유공자 표창을 각각 받으며 군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 대상 수상자인 양일수 씨는 2003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실천해온 지역 선도 농업인으로, 22년간 성곡친환경농업단지 대표와 총무를 맡으며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기술 도입 및 지역 농가 기술 전파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은 관행농업보다 병해충 관리와 생산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농업인들의 헌신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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