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자배봉유아숲체험원에서 14일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1일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귀어린이집, 서귀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어린이들과 지역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 푸른 숲이 우리의 삶과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보금자리임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이 직접 나무에 비료를 주고 숲 둘러보기 체험에도 참여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생태 교육과 숲 보호 활동의 장으로, 참여자들은 건강한 숲을 유지하는 방법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숲가꾸기는 단순히 나무를 베거나 제거하는 활동이 아니라, 기존 나무의 가지를 다듬고 가지치기를 통해 통풍을 개선하며 덩굴을 제거하는 등 건강한 숲을 유지하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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