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조수행 두산으로…FA시장 본격 개장

  • 2025.11.19 00:00
  • 3시간전
  • 경상일보
박찬호·조수행 두산으로…FA시장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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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구단은 18일 오전 KIA 타이거즈 주전 유격수 출신 FA 박찬호(29)와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총 28억원·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에는 내부 FA 외야수 조수행(32)과 4년 총액 16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8억원·인센티브 2억원)에 재계약했다고 추가 발표하며 '집안 단속'도 마쳤다.

강백호를 대신해 가장 시장을 뜨겁게 달군 선수는 올해 LG 트윈스 통합 우승 주역인 외야수 김현수(37)와 박해민(35)이다.

이밖에 조상우(31·KIA 타이거즈), 투수 최원준(30·두산), 외야수 최원준(28·NC 다이노스), 투수 김태훈(33·삼성 라이온즈) 등 A등급 FA 선수들의 거취도 관심사다.

박찬호의 80억 계약으로 FA 선수들의 기준이 명확해진 만큼, 각 구단의 전력 보강을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이 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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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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