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산강청은 적발된 위반사항 중 사법조치가 필요한 4건에 대해서는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로 통보하여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이번 기획점검은 지역 실정에 밝은 지자체가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을 직접 선정하고, 관할 지자체 공무원이 아닌 타 지자체와 영산강청 점검공무원이 점검조를 구성, 지역 온정주의를 배제한 공정한 점검으로 추진됐다.
영산강청은 이번 기획점검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지자체와의 정보공유 및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 맞춤형 환경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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