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축구부가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단국대에 2대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대는 2011년, 2024년 이어 세 번째 결승 무대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끝내 단국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김승현(스포츠과학부1)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어 흐름을 가져왔지만, 후반 24분 단국대 곽희벽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서효원 울산대 축구부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해 아쉽다"며 "동계훈련을 통해 팀 완성도를 더 끌어올려 내년에는 반드시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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