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선보여온 배우 심은경이 미야케 쇼 감독과 운명적인 만남을 이룬 영화 "여행과 나날"로 올겨울 관객들을 찾아온다.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인 이 작품은 오는 12월 10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주연을 맡은 심은경의 깊이 있는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야케 쇼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당시 심은경과의 첫 만남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으며,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쓸 때, 주인공 역할을 꼭 심은경 씨가 맡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심은경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이 영화에서 중요한 건 '말하지 않는 순간에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가'인데, 심은경 배우가 정말 강렬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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