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엄영수(3회), 배우 박영규(4회), 가수 편승엽(3회)이 합쳐 '도합 10번'의 결혼 경력을 자랑하는 이른바 '재혼계의 대부'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격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미우새'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이혼 후 12년째 홀로 살고 있는 절친 임원희를 위해 이들 세 선배를 직접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준호는 결혼 경험만 무려 열 번에 달하는 세 사람에게 임원희의 재혼 팁을 얻고자 이들을 소환했다.
특히 편승엽은 그동안 알려진 세 번이 아닌 "사실 네 번째 결혼이 있었다"고 예능 최초로 깜짝 고백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그가 네 번째 결혼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재혼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