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일 울산시사이클연맹 회장은 지난 21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맹호장’을 수상했다. 울산시사이클연맹 제공
임채일 울산시사이클연맹 회장이 지역과 국가 사이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2번째 훈격인 ‘맹호장’을 수상했다.
임 회장은 지난 1997년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할 당시 연맹 부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3년부터 회장을 맡아 지역 사이클 육성 기반을 정착시켰다.
그는 울산농소고(현 동천고)와 천곡중 사이클부 창단을 주도하고, 2006년 울산시청 사이클팀 출범을 이끌며 중·고·실업으로 이어지는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