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가 MBC 창사 64주년을 맞아 ‘2025 MBC FM4U 패밀리데이’ 특집 방송을 진행한 다.
2003년부터 이어진 ‘패밀리데이’는 매년 FM4U DJ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꾸어 진행하며 청취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온 전통 있는 특집 방송이다. 라디오 팬들 사이에서는 ‘1년에 단 하루, DJ가 바뀌는 날’로 불리며, 각 프로그램의 새로운 케미스트리와 예측 불가한 조합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오는 12월 1일 월요일 진행되는 ‘2025 MBC FM4U 패밀리데이’는 ‘랜덤 상점’을 주제로, 사전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는 최초의 패밀리데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취자들은 당일 방송을 통해서만 어떤 DJ가 어느 프로그램으로 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누가 어느 프로그램을 맡게 될지 청취자들이 생방송 직전까지 알 수 없는 ‘완전한 랜덤성’을 구현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특히 패밀리데이 공식 홈페이지(https://www.imbc.com/broad/radio/event/familyday2025)에서는 청취자들이 DJ와 프로그램을 매칭하여 추리해 보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리를 성공한 청취자 중 추첨을 통해 패밀리데이 당일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취자들이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설렘을 느끼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패밀리데이에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포인트도 여럿 있다. 먼저, 지난해 “오늘아침 윤상입니다”룰 통해 22년 만에 FM4U에 복귀한 DJ 윤상의 첫 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은 어디일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에 더하여, 올 7월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로 FM4U에 복귀한 DJ 이문세가 30년 만에 “별이 빛나는 밤에”에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등 DJ 교체와 프로그램 배치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MBC라디오 측은 이번 패밀리데이 기획에 대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취자와 DJ가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라디오로 연결되는 하루를 만들고자 했다”며 “예측할 수 없기에 더 따뜻하고, 랜덤이기에 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MBC FM4U 패밀리데이’는 수도권 FM 91.9 MHz를 비롯해 전국 각 지역 MBC FM4U 주파수와 스마트라디오 ‘mini’, 유튜브 ‘Mhz(므흐즈)’를 통해 생중계된다. 라디오가 익숙한 일상의 배경음이 되기 쉬운 시대에, MBC FM4U는 올해 패밀리데이 특집을 통해 ‘다시 한번 라디오를 기다리게 하는 하루’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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