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200팀으로 확대 추진

  • 2025.11.24 13:06
  • 7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 수눌음돌봄공동체가 지역 주도 돌봄 모델로 자리 잡으며 저출생 문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수눌음돌봄공동체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돌봄자녀가 있는 3가구 이상이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돌봄 품앗이 모임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는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함께 아이를 돌보고 양육 정보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총 105팀, 481가구 1,799명이 참여했 다.

2016년 18팀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꾸준히 확대되며 제주의 대표적인 돌봄 품앗이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가 참여자 4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5.6%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육아정보 공유 및 소통에 98%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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