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끝난 2025-202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 다른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가 나와 올림픽에서 8년 만의 썰매 메달을 기대하게 만든다.
두 달 반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썰매 종목이 바로 이곳 코르티나담페초 트랙에서 열리기 때문에 대표팀의 선전은 더 반갑다.
한국 대표팀은 ITP에서 코스 라인, 가속 구간, 러너(썰매 날) 세팅 등 올림픽 트랙 적응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결국 '첫 실전'인 월드컵에서 그 결실을 봤다.
당시 원윤종(은퇴)이 파일럿이었던 남자 4인승 대표팀 역시 평창 월드컵에서 6위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고서 1년 뒤 올림픽에서 공동 2위로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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