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먹는샘물 시설·수질·유통 안전성 일제 점검

  • 2025.11.27 11:25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삼다수 등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먹는샘물의 시설 기준과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4일부터 1주일 동안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개발공사와 한국공항㈜ 등 먹는샘물 제조업체는 물론 기타샘물개발업체 ㈜한라산, 도내 유통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제조시설 적정성, 품질관리인 관리 현황, 수질기준 적합 여부, 취수량 계측 및 자가품질검사 관리 등 전반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형마트·편의점 판매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즉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표시 기준 준수 여부와 유통기한 초과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하며, 제품은 서늘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보관하도록 현장 지도를 병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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