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장용 농산물 30건 전수검사 ‘모두 적합’

  • 2025.11.27 11:36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언주)이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도내에서 유통 중인 김장용 농산물의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 중인 배추, 고추, 무, 파 등 주요 김장재료 30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잔류농약 514종, 중금속 2종, 곰팡이독소 8종 등을 검사했으며, 모두 식품별 기준 및 규격에 적합했다.

연구원은 올해 도내 농산물 총 345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1건을 제외한 모든 시료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99.7%의 적합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이 확인될 경우, 식품행정통합시스템(부적합식품긴급통보)을 통해 전국 관련 부서에 신속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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