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구치소는 27일 통영잠포학교를 찾아 재학생 10명에게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2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2007년 6월에 발족한 통영구치소 직원 봉사단체인 '통영사랑나눔회'의 '사랑의 손잡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 내 학교장으로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올해로 18회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통영구치소 박흥희 교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교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직원 #통영구치소 #학생 #장학금 #10명 #박흥희 #학교생활 #추천받아 #18회째 #성금 #봉사단체인 #발족 #희망 #마련 #200만원 #27일 #교감 #모범적인 #매년 #환경 #학교장 #통영잠포학교 #통영사랑나눔회 #6월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