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함양군이 지리산권 중심의 풍부한 웰니스 자원을 활용해 생산–가공–관광이 결합한 다양한 6차 산업형 지역경제 발전 정책이 인정을 받은 결과이다.
특히, 지난 9월 개최된 함양산삼축제는 산양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전시·유통을 기반으로 건강·힐링 항노화 체험 등 함양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한 대표적 6차 산업 우수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방 소멸과 저성장 시대에 대응하여, 축제를 청년 창업과 치유 관광 산업으로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함양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은 지역 주민과 농가, 기업, 청년단체 등이 주도해 지방자치의 자립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축제를 포함해 산림자원·농업·건강산업이 통합된 미래산업 발굴을 위해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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