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자와 정례 협의회 첫 회의

  • 2025.12.01 11:03
  • 8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자들과의 정례 소통 창구인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소통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5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0월 정례 소통체계 구축을 발표한 지 두 달 만에 실제 운영에 들어가며, 관광개발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제1회 협의회는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관광단지 내 회의실에서 열린다.

묘산봉관광단지는 총 422만㎡ 규모로, 현재 투자율 약 37%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장에서 직접 사업 현황을 살피며 논의하기 위해 이곳을 첫 회의 장소로 선정했다.

회의에는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등 행정 관계자와 함께 봉개휴양림, 에코랜드,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 등 제주시 지역 주요 관광개발사업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회의는 묘산봉관광단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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