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는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림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전에서 나란히 승부치기 끝에 승리하며 32강에 안착, 팬들이 고대하던 꿈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특히 128강에 이어 또다시 승부치기 승리를 거둔 조재호는 행운과 실력을 겸비한 샷으로 3:2 역전승을, 김준태는 팀 동료를 상대로 뱅크샷을 적중시키는 저력을 보이며 2:1로 32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강지은, 김보미, 히다 오리에 등 강자들이 모두 8강에 오르면서 LPBA 우승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회 6일차인 4일에는 PBA 32강과 LPBA 8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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